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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하고 집 걱정된다면?
무이자 전세자금대출로 시작해 보세요!
결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듣는 말이 있어요.
“식장은 하루면 끝인데, 전셋집은 계약부터 잔금까지 진짜 머리 아파…”
이런 걱정, 안 해본 사람 없을 거예요.
특히 요즘은 전셋값도 많이 올라서, 보증금만 해도 1억이 훌쩍 넘는 곳이 많죠.
그런데 이럴 때 신혼부부만을 위한 무이자 전세대출 제도가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단순히 돈 빌리는 게 아니라, 정부나 지자체가 이자를 대신 내주기도 해요!
오늘은 그 꿀팁들을 차근차근 진짜 쉽게 알려드릴게요.
무이자 전세대출이란?
‘전세대출’은 은행에서 보증금을 빌리는 제도고요,
‘무이자’는 말 그대로 빌린 돈에 붙는 이자를 안 내도 되는 것이에요.그럼 누가 대신 내주냐고요? 정부나 지자체가 신혼부부 응원 차원에서 이자를 대신 부담해 줍니다.
예를 들어, 1억 원을 빌렸을 때 이자 2%면 1년에 200만 원 정도 나가죠?
이걸 서울시가 대신 내준다?
완전 대박인 거예요!
누가 받을 수 있나요? - 신청 조건 확인하기!
1. 혼인 신고 후 7년 이내
혼인신고 후 시간이 좀 지나도 괜찮아요.
결혼 1~2년 차는 물론이고, 최대 7년까지 가능합니다.2.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
- 맞벌이든 외벌이든 합산 기준이에요.
-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라면 가능!
(단, 지자체별로 6천만 원 이하로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필수!)
3. 무주택자일 것
- 말 그대로 부부 둘 다 집이 없어야 해요.
- 부모님 명의 집도 상관없고, 본인 명의만 아니면 OK!
얼마나 빌릴 수 있을까?
대출은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합니다.
다만, 이건 전세보증금의 일정 비율로 정해져요.
예를 들어 2억 전셋집이면 최대 1.6억 정도까지 빌릴 수 있어요.
항목 내용 대출한도 최대 2억 원 (지역 따라 다름) 금리 보통 1.2%~2.1% 수준 이자지원 자녀 수나 지역 따라 최대 100%까지 대출기간 기본 2년 +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
무이자 혜택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?
1.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- 신혼부부 전용
-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출제도예요.
- 금리도 낮고, 조건도 유리해요.
- 자녀가 1명 이상이면 이자 감면 폭이 커져요.
2. 서울시 이자지원 사업
서울은 따로 “청년·신혼부부 이자지원” 제도를 운영해요.
- 최대 2억 원까지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!
- 자녀 수 없어도 지원 가능해요.
- 이자지원 신청은 ‘서울주거포털’ 또는 각 자치구 복지과에서 가능해요.
서울 외에도 경기·인천·부산 등 많은 지자체들이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.
자기 사는 지역 이름 + “신혼부부 전세대출” 검색해 보세요!
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- 대출 가능한 은행 찾기
- 국민, 신한, 우리, 농협 등 시중은행 모두 가능해요.
- ‘버팀목 전세자금대출’ 취급 여부 확인하고 상담 예약!
- 서류 준비
- 혼인관계증명서
- 가족관계증명서
- 소득 관련 서류 (근로소득원천징수,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 등)
- 전세계약서 (계약금 납부 후 제출)
- 대출 실행
-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 심사 통과 후 대출 실행!
- 이자지원 신청 (지자체별 별도 접수 필요)
- 서울시는 ‘서울주거포털’, 타 지역은 시청 홈페이지 참고!
💬 진짜 후기: 무이자로 전셋집 구한 신혼부부
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B 씨 부부는 연소득이 5,800만 원.
결혼 1년 차에 전세 보증금 1억 5천짜리 집을 계약했고,
‘버팀목 대출’로 1억 원을 1.3% 금리로 빌렸어요.하지만! 고양시에서 ‘신혼부부 이자지원’ 신청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고,
이자 100% 면제 승인!
결과적으로 2년 동안 약 250만 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었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BEST 3
Q1. 자녀가 없으면 무이자 안 되나요?
A: 아니에요! 자녀가 없어도 기본 혜택은 받을 수 있어요. 자녀가 많을수록 감면폭이 커진다고 보시면 돼요.
Q2. 대출 실행 전에 계약금 걸어도 되나요?
A: 네! 대부분은 계약금 걸고 나서 대출 진행하는 구조예요.
단, 계약서가 필요하니 꼭 복사본 보관하세요.Q3. 신용점수가 낮은데 괜찮을까요?
A: 큰 문제없어요. 버팀목 대출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, 신용점수가 아주 낮지만 않으면 승인될 수 있어요.
마무리 꿀팁! 이런 사람이라면 꼭 신청하세요
- 결혼 7년 이내인데 전셋집 계약 예정인 분
-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인 분 (수도권 기준)
- 자녀가 있거나 계획 중인 분
-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맞벌이 or 외벌이 가정
- 이자 아껴서 더 중요한 데 쓰고 싶은 분 (출산, 육아, 여행, 저축 등)
“정부가 이자 내줄게, 신혼부부는 집만 구하세요!”
이 제도는 진짜 신혼부부를 위한 현실적인 ‘국민 복지’ 예요.
자세한 조건도 어렵지 않고, 실제로 신청해서 수백만 원 이자 절약한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.조금만 서류 챙기고 부지런히 움직이면,
“우리가 빌린 전세금, 이자는 정부가 대신 내주는 경험”, 해볼 수 있어요.'복지&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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